
토트넘 손흥민이 27일(이하 현지시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을 앞두고 토트넘 홋스퍼 FC 트레이닝 그라운드에서 열린 미디어 데이에서 "(박)지성이형이 결승에서 뛰는 것을 보면서 나도 언젠가는 뛰고 싶다고 생각했다. 그 꿈을 향해서 달려왔다"는 소감을 밝혔다.
프리미어리그 시즌 종료 후 2주가량이 지난 상황에 대해 손흥민은 "굉장히 준비를 많이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계속해서 운동 많이 했다. 마지막으로 최상의 컨디션을 보여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어떤 경기든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경기라고 생각한다. 이번 결승전도 다를 바 없다. 물론 이런 기회가 많이 주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더 소중히, 성실히 준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결승전 선발 출전에 대해서는 "감독님이 결정할 일이다. 제가 잘 준비한다면 감독님이 알아서 하실 것이다. 팀이 이기는 게 가장 중요하다"며 말을 아꼈다.
한편 토트넘은 리버풀 FC와 오는 6월 1일 스페인 마드리드의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결승전을 펼친다.
/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
프리미어리그 시즌 종료 후 2주가량이 지난 상황에 대해 손흥민은 "굉장히 준비를 많이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계속해서 운동 많이 했다. 마지막으로 최상의 컨디션을 보여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어떤 경기든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경기라고 생각한다. 이번 결승전도 다를 바 없다. 물론 이런 기회가 많이 주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더 소중히, 성실히 준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결승전 선발 출전에 대해서는 "감독님이 결정할 일이다. 제가 잘 준비한다면 감독님이 알아서 하실 것이다. 팀이 이기는 게 가장 중요하다"며 말을 아꼈다.
한편 토트넘은 리버풀 FC와 오는 6월 1일 스페인 마드리드의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결승전을 펼친다.
/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