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예술인지원센터는 다음 달 3일부터 예술인 권익보호 및 창작활동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2019 경기도 청년예술인 자립준비금 지원' 공모를 실시한다.
경제적 자립을 희망하는 도내 청년예술인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모의 지원규모는 총 6억원이며, 경기도 청년예술인 200명을 선정해 개인별 30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9세에서 만 34세(공고일 기준 1984년 5월 25일부터 2000년 5월 24일까지 출생자)까지의 청년 예술인으로, 문학, 미술, 음악, 무용, 연극 등 11개 분야에서 창작, 실연, 기술지원 및 기획 형태로 활동하는 직업 예술인이면 지원 가능하다.
지원영역은 ▲예술활동을 기반으로 자립·창업에 관련된 창제작비 ▲예술활동을 영위하는 사업체·협동조합 설립 및 기반, 구축에 소요되는 준비금 ▲사업성을 갖춘 자립도 제고가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예술프로젝트 ▲기타 이에 준하는 예술활동 등이다.
접수기간은 다음 달 21일 오후 5시까지이며,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www.ggcf.kr)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g-artist@ggcf.or.kr)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031)231-0866/0867
/강효선기자 khs77@kyeongin.com
경기도 '청년예술인 자립준비금 지원' 총 6억원 200명 공모
입력 2019-05-28 20:15
수정 2019-05-28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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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9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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