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2801002406900117151.jpg
(사)여주시새마을회는 지난 27일 점동면 청안1리 마을회관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밥상 나누기' 행사를 열고 점동면 어르신 70여명에게 든든한 점심을 대접했다. /여주시 제공

"사랑의 밥상으로 어르신들 건강 챙겨드려요."

(사)여주시새마을회(회장·고광만)는 점동면 청안1리 마을회관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밥상 나누기'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광만 회장을 비롯해 박찬일 협의회장, 임복순 부녀회장, 새마을부녀회원 20여명이 이른 아침부터 각종 제철 음식재료를 이용한 밑반찬, 국, 과일을 정성껏 준비해 점동면에 거주하는 어르신 70여 명에게 든든한 점심을 대접했다.

임복순 부녀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식사 한 끼를 대접하고 함께 흥겨운 시간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함께해주신 어르신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읍면동마다 순회하며 매달 '사랑의 밥상 나누기'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