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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균형위&광주시, 생활SOC 복합화 설명과 주민의견 수렴 위한 설명회 개최 /광주시청 제공

지난달 정부가 2022년까지 국비 30조원을 투자해 국가 최소수준 이상의 핵심 생활SOC를 구축하는 '생활SOC 3개년 계획'을 수립·발표한 가운데 광주시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한 '생활SOC 복합화 광주지역 시민설명회'가 개최됐다.

지난 29일 광주하남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이석범 부시장, 임종성 국회의원, 박현철 시의장, 시의원, 지역주민 대표들과 도시재생·사회적경제·문화·생활체육 등 생활SOC 복합화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설명회가 열렸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이 주도하고 중앙정부가 지원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추진되는 생활SOC 복합화를 지역주민에게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균형위 생활SOC 복합화 추진단의 박진영 정책소통국장이 설명자로 나섰으며, 주민들이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생활SOC를 복합화 방식으로 추진할 경우, 예상되는 인센티브와 국내외 우수한 성공사례에 대한 소개도 이뤄졌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