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후지역으로 발전이 더뎌왔던 군포 대야미동 일원에 대규모 아파트가 들어선다.
현대산업개발(주)는 대야미지역에 578세대 아파트를 건립하며 대림산업도 이곳에 680세대의 아파트를 건립, 분양할 예정이다.
대야미는 지하철 4호선 대야미역에 직접 연계되고 영동·서해안 고속도로와 서울외곽순환도로의 진입이 용이,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구축하고 있다. 또 대야미 지역이 수리산 자락에 위치해 있어 주변 경관이 수려할 뿐아니라 청정 1번지로 최적의 주거지역으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뉴코아백화점과 킴스아울렛, 한국까르푸, 산본 E마트 등 대형 할인점이 인접해 있으며, 안양베네스트CC와 한숲스포츠센터, 반월저수지, 청계유원지, 산본병원 등이 인근에 자리를 잡고 있다.
교육문화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인근에 둔대초등학교가 있으며 준공 시점인 오는 2007년 초·중·고등학교 건립이 예정돼 있다. 또 한세대와 성결대·안양대·철도대·세무대 등 대학교도 인접해 있다.
대야미에 들어서는 아파트는 군포시에서는 처음으로 층간 소음저감 등 신규공법이 적용되며, 오는 7월 공사에 들어간다. 평형은 24평형과 33평형, 34평형 등이며 다음달 일반분양이 이뤄진다.=과천
대야미지역 대규모 아파트 단지 분양
입력 2005-06-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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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14 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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