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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청소년육성재단이 지난달 23~25일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5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에서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전국 방과후아카데미 합창대회에 참가하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 /이천시 제공

이천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엄태준 이천시장)은 지난달 23~25일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5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에서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전국 방과후아카데미 합창대회에 참가하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

다양한 청소년 기관에서 체험부스를 운영하는 체험부스존에서는 '우리들의 아름다운 한 순간을 담는 사진관'(우.아.한.사진관)이라는 이름으로 네온사인을 활용한 자신 표현하기 부스와 창전청소년문화의집의 브랜드 프로그램인 '나만의 도자 컵 만들기, 물레체험' 부스를 운영해 아동·청소년 및 온 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부스를 운영한 3일간 총 1천90명이 이천시청소년육성재단 체험부스에 참가하는 등 체험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체험활동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친구들과 함께할 수 있는 이색적인 체험을 하게 돼 기쁘다"며 "친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이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전국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제7회 방과후칸타빌레 합창대회에 참가한 서희청소년문화센터, 창전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각각 감동상과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청미청소년문화의집은 2019년 청소년의 달을 기념하여 시상한 경기도지사 표창(기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