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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상 수상 이후 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수원시는 고용노동부 주관 '2019년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기초지방자치단체 지역 일자리목표 공시제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시는 ▲공공부문 일자리를 민간 일자리로 연계하는 '새-일 공공일자리 사업' ▲청년창업자와 기술·경력·네트워크가 있는 퇴직 인력을 지원해주는 '세대융합창업캠퍼스' ▲일본 현지기업과 협약 체결해 해외취업을 돕는 '청년 해외취업 지원사업' ▲베이비붐 세대 경력·전문성을 활용한 '신중년 디딤돌 사업' 등의 시책을 펼쳐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병태 시 일자리정책관은 "양질의 공공일자리 확대와 차별화된 청년친화적 일자리 지원 등으로 세대별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4년 간 전국지자체 일자리 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아왔다. 이번 수상으로 시는 5년 연속 '고용노동부장관상(최우수·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배재흥기자 jh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