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이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전국 최초로 모든 어린이집에 미세먼지 저감장치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4일 군에 따르면 군이 이번에 설치하고 있는 미세먼지 저감장치는 기계식 환기장치로, 외부의 오염된 공기를 고성능 필터로 정화해 내부로 자동 순환시켜 내부 공기만을 정화해주는 공기청정기가 겸비하지 못한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 라돈까지 제거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어린이집 미세먼지 저감장치 설치 사업은 지난 5월부터 군 예산 1억4천만원을 투입, 모든 어린이집에 설치하기 시작해 현재 군내 어린이집 50% 정도에 설치했으며 이달 중 모든 어린이집에 설치 완료될 예정이다.
지난 3일 정동균 군수가 미세먼지 저감장치 성능 및 현장에서의 체감효과 등을 확인하기 위해 설치 완료된 어린이집들을 방문한 자리에서 어린이집 한 학부모는 "이산화탄소와 라돈에 갇힌 교실이 미세먼지 보다 더 위험하다는 보도를 들은 적이 있어 어린이집 등원에 대한 걱정이 앞섰는데, 미세먼지 저감장치를 통해 청정한 보육환경을 제공해 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정 군수는 "어린이집 미세먼지 저감장치 설치 사업은 날로 심해지는 미세먼지로부터 영유아의 안전을 지켜주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었다"며 "영유아는 양평의 미래이자 희망이기에 영유아 안전과 보육을 위해서라면 앞장서 정책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4일 군에 따르면 군이 이번에 설치하고 있는 미세먼지 저감장치는 기계식 환기장치로, 외부의 오염된 공기를 고성능 필터로 정화해 내부로 자동 순환시켜 내부 공기만을 정화해주는 공기청정기가 겸비하지 못한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 라돈까지 제거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어린이집 미세먼지 저감장치 설치 사업은 지난 5월부터 군 예산 1억4천만원을 투입, 모든 어린이집에 설치하기 시작해 현재 군내 어린이집 50% 정도에 설치했으며 이달 중 모든 어린이집에 설치 완료될 예정이다.
지난 3일 정동균 군수가 미세먼지 저감장치 성능 및 현장에서의 체감효과 등을 확인하기 위해 설치 완료된 어린이집들을 방문한 자리에서 어린이집 한 학부모는 "이산화탄소와 라돈에 갇힌 교실이 미세먼지 보다 더 위험하다는 보도를 들은 적이 있어 어린이집 등원에 대한 걱정이 앞섰는데, 미세먼지 저감장치를 통해 청정한 보육환경을 제공해 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정 군수는 "어린이집 미세먼지 저감장치 설치 사업은 날로 심해지는 미세먼지로부터 영유아의 안전을 지켜주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었다"며 "영유아는 양평의 미래이자 희망이기에 영유아 안전과 보육을 위해서라면 앞장서 정책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