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해설사협회 회장단회의

경기도 문화관광해설사협회(회장·김옥석)는 지난 3일 소요산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에서 2차 회장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도내 28개 시·군 회장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로 의견을 교환하며 관광 네트워크 형성 등 발전방안을 모색하는데 중점을 뒀다.

김옥석 회장은 "원효대사와 요석공주 설화가 숨어있는 소요산에서 문화해설사들이 모여 뜻깊은 의견을 나누며 도내 문화유산에 대해 폭 넓은 시각을 가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도내 각 시·군들이 관광 네트워크를 형성한다면 전체 관광산업발전에 큰 원동력이 될 것이며 동두천시도 관광 인프라를 한 단계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