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전국 최초로 최근 5년간 업소인·허가 현황을 빅데이터화 해 분석한 '청년창업지도'를 제작했다.
4일 시에 따르면 '청년창업지도'는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년을 기준을 인허가 업소 5만2천여곳을 분석한 것으로 청년 사업자가 많은 지역과 사업지속률이 높은 업종 등을 표시하고 있다.
5년간 인허가업소 중 청년창업자수는 9천300여 개소로 전체의 18%를 차지했다.
연도별로는 2014년 2천550개소 중 청년사업자는 671개소로 전체의 26%를 차지했으나 2018 전체 허가된 3천468개소 중 청년사업자는 1천587개소로 45%를 차지해 청년 창업 비중이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지역별로는 관양2동이 779개소로 가장 많았고 이어 부림동(677개소), 관양1동(637개소) 순이었다. 반면 갈산동(104개소), 평안동·비산2동(각 129개소)로 창업창업자는 상대적으로 적었다.
업종별로는 휴게음식점 비중이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담배소매인은 감소세를 기록했다.
창업이 많은 업종은 통신판매업, 휴게음식점, 일반음식점, 위생관리업소, 담배소매인 등 순이었으며, 상위 5개 업종이 차지하는 비중은 전체의 93%로 편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창업지도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도시 안양을 만드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청년창업지도가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좋은 참고자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창업지도는 시홈페이지(anya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4일 시에 따르면 '청년창업지도'는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년을 기준을 인허가 업소 5만2천여곳을 분석한 것으로 청년 사업자가 많은 지역과 사업지속률이 높은 업종 등을 표시하고 있다.
5년간 인허가업소 중 청년창업자수는 9천300여 개소로 전체의 18%를 차지했다.
연도별로는 2014년 2천550개소 중 청년사업자는 671개소로 전체의 26%를 차지했으나 2018 전체 허가된 3천468개소 중 청년사업자는 1천587개소로 45%를 차지해 청년 창업 비중이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지역별로는 관양2동이 779개소로 가장 많았고 이어 부림동(677개소), 관양1동(637개소) 순이었다. 반면 갈산동(104개소), 평안동·비산2동(각 129개소)로 창업창업자는 상대적으로 적었다.
업종별로는 휴게음식점 비중이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담배소매인은 감소세를 기록했다.
창업이 많은 업종은 통신판매업, 휴게음식점, 일반음식점, 위생관리업소, 담배소매인 등 순이었으며, 상위 5개 업종이 차지하는 비중은 전체의 93%로 편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창업지도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도시 안양을 만드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청년창업지도가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좋은 참고자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창업지도는 시홈페이지(anya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양/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