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곽승준의 쿨까당'에서 소개된 게이샤 커피가 화제다.
5일 방송된 tvN '곽승준의 쿨까당'에서는 스페셜티 커피에 관해 소개하며 '게이샤 커피'를 설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보라는 "게이샤 커피 한 잔 가격이 3만 9천원이다. 짜장면에 탕수육까지 시켜 먹을 가격"이라고 설명했다.
시사평론가 고현준은 "작년에 세계에서 가장 비싼 값에 팔린 원두가 파나마의 엘리다 농장에서 재배된 게이샤 원두"라며 "450g에 803달러, 우리 돈으로 91만원이다. 왜 이렇게 비싼 거냐"라고 설명했다.
바리스타 유연주는 "농부에게 그만큼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고 들여오기 때문"이라며 "점점 더 품질 좋은 원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개그맨 강유미는 "예전에 고양이 똥 커피와 지금의 게이샤 커피 중 뭐가 비싸냐"고 말했다.
로스터 명재석은 "좀 다르다. 루왁 커피는 브랜드화된 하나의 상품이고, 스페셜티 커피는 세계적인 커피 업계의 흐름이다"라고 설명했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