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소규모 음식점의 자생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음식업소 대표를 대상으로 맞춤형 경영컨설팅을 운영한다.

시가 후원하고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안양시지부가 주관하는 외식업 경영컨설팅은 오는 10월까지 동안구청 2층 소회의실에 진행된다.

컨설팅에서는 경영진단과 지도, 스토리텔링 마케팅, 메뉴개발 등 영업전반에 대해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직접 업소를 방문해 맞춤형 지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최근 경기침체와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외식업에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