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kt wiz를 상대로 5연승을 달리고 3위를 지켰다.
LG는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홈경기에서 kt에 9-2로 승리했다.
시즌 세 번째 선발 전원 안타를 치는 등 장단 17안타로 화력을 뽐낸 LG는 kt에 5연승을 거두고 시즌 상대전적에서 6승 2패로 앞섰다. kt는 3연패를 당했다.
LG 조셉은 0-1로 뒤진 6회 1사 1루에서 kt 알칸타라의 시속 150㎞ 패스트볼을 밀어쳐 우측 담을 살짝 넘기는 역전 투런 아치를 그렸다. 보름 만에 터진 시즌 8호 홈런이다.
LG는 6회 2사 후 이형종, 김민성, 이성우의 3연속 안타로 3-1로 달아났다. 7회엔 연속 2루타 3방 등을 앞세워 4점을 보태 승부의 추를 더욱 기울였다.
LG 선발 류제국은 승리를 얻진 못했지만, 5⅓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다.
/디지털뉴스부
LG는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홈경기에서 kt에 9-2로 승리했다.
시즌 세 번째 선발 전원 안타를 치는 등 장단 17안타로 화력을 뽐낸 LG는 kt에 5연승을 거두고 시즌 상대전적에서 6승 2패로 앞섰다. kt는 3연패를 당했다.
LG 조셉은 0-1로 뒤진 6회 1사 1루에서 kt 알칸타라의 시속 150㎞ 패스트볼을 밀어쳐 우측 담을 살짝 넘기는 역전 투런 아치를 그렸다. 보름 만에 터진 시즌 8호 홈런이다.
LG는 6회 2사 후 이형종, 김민성, 이성우의 3연속 안타로 3-1로 달아났다. 7회엔 연속 2루타 3방 등을 앞세워 4점을 보태 승부의 추를 더욱 기울였다.
LG 선발 류제국은 승리를 얻진 못했지만, 5⅓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