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가정을 만들기위한 종합적인 서비스기관인 건강가정지원센터가 남양주시 지금동 제2청사 종합복지관에서 8일 개소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간다.

 경기도는 도 10대 중점정책인 '가족이 행복한 경기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경기 남부는 안산시, 북부지역은 남양주시를 건강가정지원센터 시범지역으로 선정해 운영하기로 했다.
 종합복지관 2층에 사무실·집단상담실·가족상담실·전화상담실·휴게실·대회의실·다목적실을 갖추고 문을 여는 건강가정지원센터에는 행정요원을 비롯 건강가정사 등 7명이 상주 근무한다.

 건강가정지원센터는 가족문제 예방 및 상담치료, 건강가정의 형성·유지를 위한 교육, 건강가정 유지프로그램 개발및 보급, 건강한 가족을 만들기 위한 가족관련 정보제공 및 홍보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남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