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호주 축구 평가전을 앞둔 대표팀의 파울루 벤투 감독은 손흥민이 충분히 뛸 수 있는 컨디션이라고 전했다.
벤투 감독은 호주와의 A매치(국가대표팀간 경기)를 하루 앞둔 6일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취재진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벤투 감독은 "손흥민은 지난 1년 내내 항상 이번과 같은 일정을 거쳐 대표팀에 합류했고, 경기를 뛰어왔다"며 "여태 잘해왔는데 지금이라고 못 뛸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손흥민은 정상적으로 훈련을 잘 마쳤으며, 호주전에 충분히 나설 수 있는 몸 상태"라고 전했다.
지난 2일 리버풀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풀타임을 소화한 손흥민은 4일 저녁 대표팀에 합류한 후 5일부터 훈련에 참여했다.
벤투 감독은 "호주전에서 손흥민의 포지션은 내일 확정할 것"이라며 "그는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선수이기에 중앙과 측면 중 어디든 맡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가 추구하는 축구와 손흥민의 능력이 잘 융합될 수 있는 결정을 내릴 것"이라며 "공격적인 위치에 그를 배치하겠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부
벤투 감독은 호주와의 A매치(국가대표팀간 경기)를 하루 앞둔 6일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취재진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벤투 감독은 "손흥민은 지난 1년 내내 항상 이번과 같은 일정을 거쳐 대표팀에 합류했고, 경기를 뛰어왔다"며 "여태 잘해왔는데 지금이라고 못 뛸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손흥민은 정상적으로 훈련을 잘 마쳤으며, 호주전에 충분히 나설 수 있는 몸 상태"라고 전했다.
지난 2일 리버풀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풀타임을 소화한 손흥민은 4일 저녁 대표팀에 합류한 후 5일부터 훈련에 참여했다.
벤투 감독은 "호주전에서 손흥민의 포지션은 내일 확정할 것"이라며 "그는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선수이기에 중앙과 측면 중 어디든 맡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가 추구하는 축구와 손흥민의 능력이 잘 융합될 수 있는 결정을 내릴 것"이라며 "공격적인 위치에 그를 배치하겠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