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오염 등을 우려하는 주민들의 반발에 부딪혀 난항을 거듭하고 있는 군포시 부곡동 복합화물터미널 확장사업(경인일보 6월28일자 16면보도)이 중앙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 본격화할 전망이다.

14일 중앙도시계획위원회는 건설교통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지난달 27일 심의를 보류 했던 '복합화물터미널 확장(안)'을 통과시켰다.
위원회는 문제의 사업은 국책사업으로 지난달 2일 제2분과위원회가 결정한 안을 존중한다고 가결이유를 밝혔다. =군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