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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찬병원 전경. /희망찬병원 제공

화성 병점에 위치한 희망찬병원은 오는 6월15일 개원 10주년을 기념해 희망찬 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번 바자회는 희망찬병원과 누리보듬복지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병점지역 기업과 상인 및 진안동 주민센터가 후원한다.

희망찬병원 김진균병원장은 "지역사회의 사랑을 받아 성장한 희망찬병원이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작지만 이번 바자회를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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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자재를 기탁한 후 기념촬영을 하는 희망찬병원 신민호 기획실장(사진 왼쪽). /희망찬병원 제공

바자회를 함께하는 누리보듬복지문화재단 강진원 이사장도 "외롭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 자리를 마련해주신 희망찬병원 임직원 여러분들과 좋은 행사를 열어보려 한"고 전했다.

바자회 수익금과 후원 물품 등은 누리보듬복지문화재단에서 저소득가정 및 소외계층에 지원 할 예정이다.

한편 희망찬병원은 지난 10일에는 오산시 시각장애협회에서 제공하는 무상 급식에 쓰일 식재료를 기탁했다.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