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서장·조경현)는 12일 3층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월례조회 및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월례조회에서 조경현 서장은 산악지대가 많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적극적 소방 활동으로 대형 산불 제로화에 기여한 노고를 치하하고 ▲청렴한 공직자의 자세 및 철저한 자기관리 ▲각종 현장활동 시 안전사고 절대 방지 ▲사회적 해악인 음주운전 근절 등에 대해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또 본격적인 여름철 물놀이 등 안전사고 우려 지역(광탄천 외 6개소)에 설치되는 119시민수상구조대를 효율적으로 운영해 한 건의 수난 사고도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소방서는 또한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교육을 위해 정찬문 경기도 교통연수원 교수를 초빙, 실제 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동영상 시청과 설명을 통해 교통사고의 위험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정 교수는"안전운전은 운전자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생명까지 위협할 수도 있는 만큼 운전자들의 안전의식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