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인적자원부로 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받은 전국 19개 지방자치단체의 단체장 및 해당지역 교육장이 선진국의 학습도시운영 노하우 벤치마킹과 교류·발전방안 모색 등을 위해 해외연수에 나선다.
백재현 광명시장및 이건주 광명교육장 등 6개 평생학습도시 단체장과 12개지역 교육장 등 1차연수팀은 2일부터 9박11일간의 일정으로 프랑스·영국·네덜란드 등 유럽 3개국 학습도시를 둘러본다.

제4회 전국평생학습축제(9월23일부터 4일간)를 유치한 광명시는 이번 해외연수기간동안 지방자치단체장및 교육장, 방문해외도시 관계자 등을 상대로 축제내용과 함께 시 홍보에 적극 나선다.
시는 이번 축제에 각 지방자치단체와 시민단체를 비롯 대학·평생학습센터·관광객 등 30여만명이 참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차질없는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시는 전국 처음으로 평생학습도시를 선언(99년 3월)한 후 지난 2001년 9월 전국 최초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받으면서 타 지방자치단체로 부터 관심이 집중, 공무원들의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는 등 평생학습도시의 선두주자 역할을 해오고 있다.
=광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