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1301001051800051621.jpg

연천교육지원청(교육장·홍성순)은 지난 12일 '평화통일 투어 버스'를 운영했다.

이날 진행된 프로그램은 관내 통일·생태·문화유산 관련 유·초·중등 교원들과 지리·환경적 특수성 이해 및 교원의 평화통일감수성을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7월까지 200여명 교원이 참여할 이 프로그램은 해설사가 동행하며 접경지역 특수성을 이해하게 된다.

홍성순 교육장은 "교육구성원의 평화통일 인식도 제고와 상호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한 역량중심 통일교육으로 시대변화 요구에 따라 평화통일 체험교육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