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시공사(사장·이헌욱)가 일반 도민들과 도시공사 간 다리 역할을 할 기자단·서포터스 13명을 모집했다.
대학생, 주부, 일반인 등 10대에서 50대까지 연령·직업별로 다양하게 구성된 기자단·서포터스는 오는 12월까지 6개월간 활동한다.
도시공사의 다양한 이슈, 사업을 도민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친근하고 재미있는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한 유튜브·SNS 홍보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헌욱 도시공사 사장은 13일 본사 6층 강당에서 기자단·서포터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면서 "도민과 공사 고객, 수요자의 입장에서 도시공사의 다양한 사업들을 홍보해주길 바란다. '새로운 경기'를 만드는 데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조영상기자 donald@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