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관내 주요 행락지인 남한산성 계곡, 천진암 계곡, 엄미리 계곡, 열미리 계곡 등 8개소를 대상으로 '행락질서 확립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오는 29일부터 8월 31일까지를 행락질서 확립기간으로 지정하고 각종 환경오염행위, 안전사고, 바가지요금 등을 중점 지도·점검한다는 방침이다.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휴식을 위해 쓰레기 및 각종 오물투기 행위를 비롯 하천·계곡에서의 취사행위, 자연보호시설물 훼손행위, 고성방가, 불법 주·정차 행위 등에 대해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후손을 위해 청정자연을 보존하는 것은 우리의 사명이며, 자연환경을 깨끗이 보전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
광주시 주요 행락지 '환경오염·불법행위' 집중 단속
광주시, 남한산성등 8곳 29일부터 점검
입력 2019-06-17 20:50
수정 2019-06-17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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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8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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