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의 6월 피파랭킹이 37위로 제자리걸음했다.
한국은 FIFA가 14일(한국시간) 발표한 남자축구 세계랭킹에서 37위(랭킹포인트 1천467점)를 차지, 지난 4월 랭킹과 변동이 없었다.
벤투호는 6월 펼쳐진 A매치 2연전에서 호주를 1-0으로 꺾고 이란과 1-1로 비기면서 1승1무를 기록했지만 지난 4월 랭킹 포인트(1천462점)와 비교해 5점 오르는 데 그쳤다.
아시아에서는 이란이 20위로 4월보다 한 계단 올라서며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고, 일본은 두 계단 떨어진 28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아시아에서 세 번째 순위다.
이에 따라 한국은 7월 17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 조 추첨에서 1번 포트 자리를 확정했다.
6월 랭킹에 따라 1번 포트에는 이란, 일본, 한국, 호주(43위), 카타르(55위), 아랍에미리트(67위), 사우디아라비아(69위), 중국(73위)이 들어가게 됐다. 베트남은 2번 포트에, 북한은 3번 포트에 각각 포함된다.
한편, 6월 랭킹에서 벨기에가 1위 자리를 유지한 가운데 프랑스, 브라질, 잉글랜드가 2~4위 자리를 유지했다.
/디지털뉴스부
한국은 FIFA가 14일(한국시간) 발표한 남자축구 세계랭킹에서 37위(랭킹포인트 1천467점)를 차지, 지난 4월 랭킹과 변동이 없었다.
벤투호는 6월 펼쳐진 A매치 2연전에서 호주를 1-0으로 꺾고 이란과 1-1로 비기면서 1승1무를 기록했지만 지난 4월 랭킹 포인트(1천462점)와 비교해 5점 오르는 데 그쳤다.
아시아에서는 이란이 20위로 4월보다 한 계단 올라서며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고, 일본은 두 계단 떨어진 28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아시아에서 세 번째 순위다.
이에 따라 한국은 7월 17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 조 추첨에서 1번 포트 자리를 확정했다.
6월 랭킹에 따라 1번 포트에는 이란, 일본, 한국, 호주(43위), 카타르(55위), 아랍에미리트(67위), 사우디아라비아(69위), 중국(73위)이 들어가게 됐다. 베트남은 2번 포트에, 북한은 3번 포트에 각각 포함된다.
한편, 6월 랭킹에서 벨기에가 1위 자리를 유지한 가운데 프랑스, 브라질, 잉글랜드가 2~4위 자리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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