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지난 13일 시청 시민소통실에서 내손중학교 신설 및 학생 배치에 대한 주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내손동 지역의 중학교 부재로 십수 년째 주민 불편이 지속되면서 최근 불편을 호소하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높아짐에 따라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상돈 의왕시장을 비롯한 시 관련 부서 관계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경영지원과장과 학생배치팀장, (가칭)내손중학교 설립 추진위원회 대표 3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학교 신설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추진위원회 대표는 "기존의 백운중학군인 내손초, 내동초, 백운초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새로 내손중학군으로 학군을 조정하고, 내동초와 내손초를 통합해 내동초 자리에 중학교를 신설해 달라"는 구체적 대안을 제시하며 대책 마련을 요구했으며,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TF팀을 구성해 이를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김 시장은 "내손동 지역 중학교 신설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그동안 내손동 지역 학생들은 원거리를 통학하거나 모텔촌을 경유해야 하는 큰 불편을 겪어 왔다"며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조속히 중학교를 신설하는 것만이 해결책"이라며 교육청의 적극적인 해결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번 간담회는 내손동 지역의 중학교 부재로 십수 년째 주민 불편이 지속되면서 최근 불편을 호소하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높아짐에 따라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상돈 의왕시장을 비롯한 시 관련 부서 관계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경영지원과장과 학생배치팀장, (가칭)내손중학교 설립 추진위원회 대표 3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학교 신설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추진위원회 대표는 "기존의 백운중학군인 내손초, 내동초, 백운초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새로 내손중학군으로 학군을 조정하고, 내동초와 내손초를 통합해 내동초 자리에 중학교를 신설해 달라"는 구체적 대안을 제시하며 대책 마련을 요구했으며,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TF팀을 구성해 이를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김 시장은 "내손동 지역 중학교 신설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그동안 내손동 지역 학생들은 원거리를 통학하거나 모텔촌을 경유해야 하는 큰 불편을 겪어 왔다"며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조속히 중학교를 신설하는 것만이 해결책"이라며 교육청의 적극적인 해결책 마련을 촉구했다.
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