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지난 14일 시청 어울마당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2019년 노인학대예방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송유면 부시장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지회장, 유관기관장, 어르신, 장기요양요원,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매년 6월 15일은 UN에서 지정한 '세계노인학대인식의 날(World Elder Awarenes Day)'로, 부천시는 노인인권 향상을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
주요 행사로 노인인권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노인인권개선 영상공모 당선작 시청, 노인인권개선 카툰전시가 있었다.
트로트 주크박스 뮤지컬 '청춘의 꿈' 공연을 통해 다소 어렵고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는 교육에서 벗어난 새로운 방식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