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공보안포럼(위원장·황호원)이 주관하고 대한민국 항공보안협회(회장·윤규식)와 국토교통부가 후원한 2019년 3차 항공보안포럼 제주워크숍이 지난 13~14일 제주한라대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국토교통부,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국적항공사, 학계, 업체 등 항공보안전문가와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첫 째날 소대섭(한서대 항공보안시스템학과)교수는 '항공보안 재심제도 개선방안'에 대해, 임헌영(경운대) 교수가 드론 테러를 차단하기 위한 안티 드론에 대한 다양한 기술과 적용방안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다.
14일에는 박만희 국토부 주무관과 박무승 티웨이항공 그룹장, 허백용 국토부 주무관이 각각 주제발표를 한 뒤 토론에서 항공보안에 대한 다양한 개선방안이 논의됐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