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체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저리로 지원해 오고 있는 운전자금 융자 신청하세요.”
광명시가 관내 중소기업체의 경쟁력 강화및 생산성 제고를 위해 저리의 육성자금 융자를 시행해 오고 있으나 융자실적이 상당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나 홍보강화등 대책마련에 힘쓰고 있다.
시는 올 중소기업 육성자금 40억원을 확보하고 지난 1월부터 관내 320여개 업체를 대상으로 업체당 최고 2억원씩 저리(1년 거치 2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신용보증서 담보대출은 연 3.35%, 부동산 담보대출은 연 4.35%)의 육성자금 융자를 계획하고 각 업체로 부터 융자신청을 접수해 융자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모두 42개업체에서 53억6천900만원의 육성자금 융자를 신청해 부동산 담보력이나 신용상태등 제반심사절차를 통과해 실제로 융자금을 받아 간 업체는 19개업체 26억3천만원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에 시는 융자조건에 대한 정확한 홍보와 물의가 없는 한도내에서의 융자조건 완화등 대책마련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 엄원식 기업지원계장은 “담보력이 부족한 기업체에게는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특례보증을 통해 융자금을 지원하는 제도도 마련돼 있다”며 많은 기업체의 이용을 바랐다. 문의:2680-2281.
=광명
광명시 중기 운전자금 융자, 실적 저조 홍보강화
입력 2005-08-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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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15 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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