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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소방서(서장·이경우)가 20일 새내기 소방공무원에 대한 임용식을 가졌다.

이번에 임용된 9명의 신규대원은 3월부터 경기도 소방학교에서 15주간 화재, 구조, 구급 등 소방공무원으로서 강도 높은 훈련을 받고 의왕소방서에 첫 배명을 받았다.

이들은 각각 119안전센터와 구급대에 배치돼 앞으로 다양한 재난 현장에서 의왕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이경우 서장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소방공무원으로서 초심을 잃지 말고 현장에서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펼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