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는 20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가족 위안행사'를 진행했다.

동구는 지역에 있는 국가유공자와 유족 500여명을 초청해 모범 국가보훈대상자에게 표창하고, 오찬행사를 진행했다. 보훈가족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국가유공자 여러분들의 희생과 유가족들의 헌신이 있었기 때문에 오늘날 우리가 자유와 평화를 누릴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양기자 ksu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