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 경인보훈대상·경기도 학생백일장 [경인보훈대상 수상자 프로필]장한아내 부문/김명숙씨 몸 불편한 남편 41년동안 수발 입력 2019-06-20 21:32 수정 2019-06-20 22:10 지면 아이콘 지면 ⓘ 2019-06-21 16면 북마크 공유하기 공유 페이스북 카카오톡 밴드 트위터 URL복사 프린트 가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가 가 가 가 가 김명숙(64·사진)씨는 지난 1978년 남편과 혼인신고 후 41년 동안 몸이 불편한 남편의 수족으로 좌절감과 자괴감을 극복할 수 있도록 사랑으로 내조해 재활체육 활동 론볼 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할 수 있게 도왔다.특히 김씨는 장애가 있는 남편을 존중하며 자녀에게 소중함을 가르쳐 주위 사람들에게 감동을 줬다. 김씨는 신창 용사촌 창립 식구로서 신창 용사 부녀회를 구성하고 대외 행사를 솔선수범해 지원하면서 국가유공자 위상 확립에도 크게 이바지하는 등 타인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