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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인천 SK 와이번스와 서울 두산 베어스의 경기. 1회말 SK 공격 1사 상황에서 SK 최정(오른쪽)이 좌중간 홈런을 치고 베이스를 돌던 중 정수성 코치와 손을 마주치고 있다. /연합뉴스

프로야구 SK 와이번스 최정이 이틀 연속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팀 동료 제이미 로맥을 제치고 KBO리그 홈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최정은 22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 팀이 1-0으로 앞선 5회 말 2사 2루에서 상대 우완 김승회를 공략해 왼쪽 담을 넘어가는 투런홈런을 터뜨렸다.

올 시즌 최정의 17번째 홈런이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