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교육지원청(교육장·김지환)이 지난 17~21일 한 주간 예술놀이를 통해 학생의 미적 감성과 상상력 키우는 '2019 이천 초등학생 학교 밖 예술놀이체험활동'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일형 예술놀이체험 코스로 구성됐다. 1주일 간 300여명의 초등학생들이 오전과 오후에 이천아트홀과 월전미술관을 각각 방문해 지역의 예술기관에서 운영하는 놀이형 연극과 미술관 산책놀이에 참가했다.
이천아트홀에서는'부악로 40의 사건수첩'이란 미스테리 연극 놀이를 통해 아라비안나이트 연극 공연 중 주연배우가 갑자기 사라지는 상황 속에서 학생들이 이천아트홀의 무대 뒤와 분장실, 갤러리 등을 탐험하며 사라진 주연배우에 대한 단서를 모아 용의자를 찾아내는 활동이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1일형 예술놀이체험 코스로 구성됐다. 1주일 간 300여명의 초등학생들이 오전과 오후에 이천아트홀과 월전미술관을 각각 방문해 지역의 예술기관에서 운영하는 놀이형 연극과 미술관 산책놀이에 참가했다.
이천아트홀에서는'부악로 40의 사건수첩'이란 미스테리 연극 놀이를 통해 아라비안나이트 연극 공연 중 주연배우가 갑자기 사라지는 상황 속에서 학생들이 이천아트홀의 무대 뒤와 분장실, 갤러리 등을 탐험하며 사라진 주연배우에 대한 단서를 모아 용의자를 찾아내는 활동이 진행됐다.
특히 학생들은 월전미술관에서 수묵채색화 작품을 큐레이터의 설명과 함께 관람하며 작품의 의미를 탐색하고 오색의 실로 나만의 장명루 팔찌를 만드는 등 다채로운 놀이 활동을 체험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연극배우들과 함께 이천아트홀의 무대 뒤를 구석구석 탐험하여 사건의 해결 실마리를 찾아가는 과정이 너무 신났고 책으로만 배웠던 수묵화를 미술관에서 멋진 그림으로 보게 돼 좋았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연극배우들과 함께 이천아트홀의 무대 뒤를 구석구석 탐험하여 사건의 해결 실마리를 찾아가는 과정이 너무 신났고 책으로만 배웠던 수묵화를 미술관에서 멋진 그림으로 보게 돼 좋았다"고 말했다.
교사들도 "학교 안에서는 할 수 없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교 밖 예술체험활동이 학생의 상상력을 깨우는 큰 자극제가 됐으며 이런 프로그램이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고효순 교수학습지원과장은 "지역사회의 예술 유관기관이 가지고 있는 인프라를 학교와 연결해 학생들이 마을에서 다양한 상상과 창의의 예술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효순 교수학습지원과장은 "지역사회의 예술 유관기관이 가지고 있는 인프라를 학교와 연결해 학생들이 마을에서 다양한 상상과 창의의 예술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