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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본 -장도초6-3 정지안
소래포구가 동네인 제게 바다는 무척 익숙한 주제이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이번 바다그리기대회가 초등부 마지막이라 아쉬움에 도전하게 되었는데, 제가 대상이라니! 지금도 믿겨지지 않고 심장이 두근거립니다.

수상을 통해 부족한 자신감을 채워주신 심사위원님들께 큰 감사드려요.

응원해주신 엄마, 아빠 그리고 동생에게 너무 고맙고, 제가 그림을 꿈 꿀 수 있게 이끌어 주신 학원 선생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해낸 저 자신에게도 칭찬해주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