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시장·김상돈)는 25일 관내 왕곡초등학교 앞에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의왕시와 의왕경찰서, 의왕녹색어머니회연합회, 의왕모범운전자회, 왕곡초 교직원·학부모 등 5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및 30㎞ 이하 서행 운전상황 등 교통환경을 점검하고, 운전자의 안전운행 인식 개선과 어린이들의 안전 보행 등을 적극 홍보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의왕시와 의왕경찰서, 의왕녹색어머니회연합회, 의왕모범운전자회, 왕곡초 교직원·학부모 등 5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및 30㎞ 이하 서행 운전상황 등 교통환경을 점검하고, 운전자의 안전운행 인식 개선과 어린이들의 안전 보행 등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지난 5월 의왕시와 의왕경찰서가 공동으로 교통안전협의체를 구성한 이후 처음 실시한 캠페인으로, 교통사고 예방 및 지역 주민들의 올바른 교통문화 의식 확립을 위한 스타트업 행사가 됐다.
행사에 참석한 김상돈 의왕시장은 "어린이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하여 솔선수범하고 있는 의왕녹색어머니회에 감사드리며,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한 통학로가 확보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