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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호국보훈의 달에 보은행사를 개최해 온 김포우리병원(이사장·고성백)이 올해도 지난 20일 김포컨벤션웨딩홀에서 김포시보훈단체협의회(회장·임종철) 소속 9개 단체 300여명의 회원을 초청해 만찬을 대접했다.

이날 행사는 신명순 김포시의회 의장과 시·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퇴직 경찰관으로 구성된 '경우악단'의 연주, 보훈단체 회원 노래자랑, 기념품 증정 등의 내용으로 치러졌다.

도현순 김포우리병원 부원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의 고귀한 희생에 감사드리고, 그 은혜에 보답하고자 마련된 잔치에서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며 회원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김포우리병원은 매년 스승의 날에도 김포시교육삼락회 소속 퇴임 교장을 대상으로 사은회를 여는 등 사회공헌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