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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소방서는 26일 동두천 소재 주한 미군 캠프케이시 소방대와 상호지원을 위한 응원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정은 캠프케이시 앤쏘니 마라 제이 소방서장과 최문상 파주소방서장 간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화재방지 및 화재 시 인명과 재산 보호·소방업무의 상호지원을 하게 된다.

앤쏘니 서장은 "각종 재난 예방과 복구를 위해 미군이 소유하고 있는 소방장비를 지원하는 등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고, 최문상 서장은 "주한미군 소방대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재난예방과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