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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대학교(총장·서갑원)는 지난 2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최운열 국회의원, 김정우 국회의원,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기술보증기금,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예금보험공사와 공동으로 '사회적가치 연속토론회'를 열어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구현 방안을 논의했다. /신한대학교 제공

신한대학교(총장·서갑원)는 지난 2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최운열 국회의원, 김정우 국회의원,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기술보증기금,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예금보험공사와 공동으로 '사회적가치 연속토론회'를 열어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구현 방안을 논의했다.

토론회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이라는 정부의 국정과제와 관련해 공공기관의 경영목표 설정과 경영전략 수립에 사회적 가치를 반영하기 위한 전략적인 접근방안을 모색하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구현을 촉진하고자 지난 1월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홍순만 연세대 행정대학원 부원장과 송정진 기술보증기금 소셜벤처가치평가센터 지점장, 전완표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경영기획본부장이 주제 발표를 했다.

이어 이현 신한대 사회적가치추진단 교수를 좌장으로 김남현 예금보험공사 연구위원, 오영민 동국대 교수, 유동우 울산대 교수, 이동규 동아대 교수, 정향우 기획재정부 공공정책총괄과장이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서갑원 신한대학교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정운영의 핵심적인 방향과 가치를 담고 있는 사회적 가치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학술기관으로서 우리 대학은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을 촉진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과제와 방안들에 대해 연구와 논의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