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소방서(서장·고문수)가 공동주택 화재 예방을 위해 '공동주택 화재안전리더' 양성을 추진한다.
다중이 거주하고 있는 공동주택은 대부분 고층 건물로 화재 발생 시 연소 확산이 빠른 대신 조경시설이나 보안시설 강화 등으로 소방차량의 현장 진입이 늦어져 신속한 화재 진압에 어려움이 크다.
소방서는 이에 따라 화재 진압에 시간적·공간적 제약을 갖고 있는 공동주택은 '화재 초기 자체 공동대응 및 대피'가 중요하다고 보고 아파트 관리사무소 관계자나 입주자 대표 등을 '공동주택 화재안전리더'로 양성해 화재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천소방서는 관내 131개소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화재안전리더를 지정해 '화재사례', '화재 시 대피요령', '주택용 소방시설 사용법', '응급처치 등 맞춤형 안전교육서비스' 등의 교육을 진행하며, 대상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고문수 서장은 "공동주택 화재안전리더 양성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주거시설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다중이 거주하고 있는 공동주택은 대부분 고층 건물로 화재 발생 시 연소 확산이 빠른 대신 조경시설이나 보안시설 강화 등으로 소방차량의 현장 진입이 늦어져 신속한 화재 진압에 어려움이 크다.
소방서는 이에 따라 화재 진압에 시간적·공간적 제약을 갖고 있는 공동주택은 '화재 초기 자체 공동대응 및 대피'가 중요하다고 보고 아파트 관리사무소 관계자나 입주자 대표 등을 '공동주택 화재안전리더'로 양성해 화재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천소방서는 관내 131개소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화재안전리더를 지정해 '화재사례', '화재 시 대피요령', '주택용 소방시설 사용법', '응급처치 등 맞춤형 안전교육서비스' 등의 교육을 진행하며, 대상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고문수 서장은 "공동주택 화재안전리더 양성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주거시설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