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인 멤버로 구성된 걸그룹 아이즈원이 일본 오리콘 차트 1위에 올랐다.
27일 소속사 오프더레코드에 따르면 아이즈원이 전날 일본에서 낸 두 번째 싱글 '부에노스아이레스'(Buenos Aires)는 하루 만에 19만여장이 판매돼 오리콘 데일리 싱글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이들은 지난 2월 데뷔 싱글 '좋아한다고 말하게 하고 싶어'(好きと言わせたい)로도 발매 하루 만에 판매량 19만장을 기록해 오리콘 데일리 싱글차트 1위에 자리했다.
이에 힘입어 이들은 최근 오리콘이 공개한 2019년 상반기 아티스트별 세일즈 부문 신인 랭킹에서 여성 그룹 최초로 1위를 차지했다.
아이즈원은 지난 21일 TV아사히 음악 프로그램 '뮤직 스테이션'에 출연해 '부에노스아이레스' 무대를 처음 공개했으며 29일 대만에서 첫 단독 콘서트 '아이즈 온 미'(EYES ON ME)를 개최한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