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개막된 제4회 전국평생학습축제(경인일보 9월24일자 17면 보도)에 전국에서 연일 10만명 안팎이 참여하는 등 대성황을 이루고 있다.
 행사 3일째인 25일 하안동 실내체육관 광장과 특설무대, 일직동 고속철도 광명역사 등에서 펼쳐진 위풍당당 동아리 열전, 팔도평생학습탐방, 평생학습 인물연전, 칙칙폭폭! 어린이평생학습축제 등에는 모두 10만여명이 참여해 배움의 향연을 즐겼다.

 이에 앞서 24일 특설무대에서 열린 가수 윤도현(전국평생학습축제 홍보대사)씨 공연에는 청소년 등 무려 1만5천여명이 참석해 열광했으며 실내체육관 광장에서 벌어진 국내 유명 프로게이머인 임요환·성학승·김성재씨 등의 팬사인에도 500여명이 몰렸다. 축제속 축제 '희망 경기 평생학습 페스티벌'에는 9만여명이 참여했다.

 개막식 프로그램인 전국 평생학습도시 시장·군수협의회, 국제학술심포지엄, 전국시·도교육감 간담회, 아시아 음식문화즐기기 등 즐거운 학습여행에 12만여명이 동참했다.
 =광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