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 출신인 권 신임 서장은 지난 1993년 소방간부 7기생으로 임용,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특수대응단장과 경기도소방학교 교육기획과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동두천소방서장을 비롯해 김포·부천·고양·포천 등지에서 다양한 재난현장을 경험한 그는 뛰어난 업무능력과 통솔력으로 부하들의 신망이 두텁다.
권 서장은 "현장에 강하고 시민이 감동하는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행복한 직장, 근무하고 싶은 직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