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우리병원(병원장·고성백)이 만 50세~74세 주민을 대상으로 1일부터 대장내시경 무료 검진을 시행한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국가암검진사업 '대장내시경 시범사업 지정 병원' 선정에 따른 것이다.
이 사업은 국가 대장암 검진의 분변잠혈검사에 환자들이 불편함을 느끼고, 대장내시경을 개인적으로 하는 경우가 늘어나는 등의 현실을 반영할 필요성에 따라 검진 시 대장내시경을 우선 시행함으로써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범사업 검진자는 대장내시경 비용 16만원과 조직검사 비용 4~6만원을 국가에서 지원받는다. 대상자는 관내에 거주하는 만 50세~74세의 주민이며, 5년 이내 대장내시경 수검자 또는 대장암 치료 중이거나 치료 종료된 이는 제외된다.
고성백 병원장은 "김포우리병원은 소화기암에 전문성을 갖춘 7명의 소화기내시경 전문의, 최첨단 검진장비 등을 통해 수준 높은 암 진료 역량을 확보하고 있다"며 "지역에서 유일하게 대장암을 비롯한 각종 암, 뇌혈관, 심혈관 등 중증 질환 진료체계를 완비했으며, 주민들에게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사업은 국가 대장암 검진의 분변잠혈검사에 환자들이 불편함을 느끼고, 대장내시경을 개인적으로 하는 경우가 늘어나는 등의 현실을 반영할 필요성에 따라 검진 시 대장내시경을 우선 시행함으로써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범사업 검진자는 대장내시경 비용 16만원과 조직검사 비용 4~6만원을 국가에서 지원받는다. 대상자는 관내에 거주하는 만 50세~74세의 주민이며, 5년 이내 대장내시경 수검자 또는 대장암 치료 중이거나 치료 종료된 이는 제외된다.
고성백 병원장은 "김포우리병원은 소화기암에 전문성을 갖춘 7명의 소화기내시경 전문의, 최첨단 검진장비 등을 통해 수준 높은 암 진료 역량을 확보하고 있다"며 "지역에서 유일하게 대장암을 비롯한 각종 암, 뇌혈관, 심혈관 등 중증 질환 진료체계를 완비했으며, 주민들에게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