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주(57) 신임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은 광주 출신으로 정광고와 경찰대 행정학과, 연세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지난 1986년 경찰에 입문했다.
광주 광산서장,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장, 서울 성북서장, 서울경찰청 형사과장, 경찰수사연수원장, 경찰청 과학수사관리관, 광주지방경찰청 청장을 거쳤다.
배 청장은 형사·수사분야 등에서 탁월한 능력을 갖춘 실무형 지휘관으로 평가를 받고 있으며 최근까지 '버닝썬 사건'을 이끌어 왔다.
/김영래기자 yrk@kyeongin.com
[프로필]배용주 경기남부경찰청장, '버닝썬 사건' 지휘… 수사분야 베테랑
입력 2019-07-01 21:39
수정 2019-07-01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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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2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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