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경찰서, '우리동네안심' 민·관·경 합동 순찰 실시

안양동안경찰서 범계지구대는 안양시 자율방범연합대와 안양시 행정복지과, 안양시의회 의원 등과 함께 '우리동네안심' 민·관·경 합동순찰을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양동안경찰서 제공

안양동안경찰서 범계지구대는 안양시 자율방범연합대 100여명과 안양시 행정복지과 직원, 안양시의회 의원 등과 함께 '우리동네안심' 민·관·경 합동순찰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순찰은 로데오거리, 중앙공원 주변 일대, 여성안심귀갓길 등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지구대 관계자는 "이번 순찰은 주민들에게 다가가는 경찰이미지 홍보 및 3C(연결·조정·협업) 파트너십 구축을 통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공동체 치안 활성화 및 주민이 요청하는 지역위주 순찰 노선을 편성 지역 주민을 보다 세밀하고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치안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양/이석철·최규원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