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도시공사(사장 ·최욱)가 4년 연속 당기순이익 흑자 경영을 달성했다.
7일 의왕도시공사에 따르면 의왕도시공사는 2018년 결산 및 감사 결과 당기순이익 136억9천417만원을 달성, 2015년 7억137만원의 첫 흑자를 기록한 이래 4년 연속 당기순이익 증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결과는 지난 6월 지방공기업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인 클린아이에 공시됐다.
7일 의왕도시공사에 따르면 의왕도시공사는 2018년 결산 및 감사 결과 당기순이익 136억9천417만원을 달성, 2015년 7억137만원의 첫 흑자를 기록한 이래 4년 연속 당기순이익 증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결과는 지난 6월 지방공기업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인 클린아이에 공시됐다.
이번 순이익 증가는 도시공사에서 추진하는 핵심사업인 의왕백운밸리 개발사업과 장안지구 도시개발사업의 가시적인 성과에 따른 결과로 공사는 분석했다. 특히 도시공사가 최대주주로 참여하고 있는 의왕백운프로젝트금융투자(주)의 수익발생으로 그에 따른 지분법 이익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최욱 사장은 "도시개발사업의 가시적인 성과를 위해 책임감 있는 자세로 백운지구와 장안지구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것"이라며 "앞으로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장기적인 흑자경영을 위해 신규 개발사업 추진 등 더욱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