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청장·왕정홍)은 9일 안양시에 소재한 (주)신보를 찾아가 방산수출 원스톱 지원을 위해 기업을 찾아가 맞춤상담을 진행하는 '다파고(DAPA-GO)'를 실시했다.
(주)신보는 1991년에 설립돼 한국군(軍)의 주요 지상·항공·함정·지휘통제 무기체계에 탑재되는 사격통제용 컴퓨터, 전원공급 및 전력제어 장치 등을 개발·공급하는 업체다. 특히 핵심부품 국산화 개발 사업에 참여해 자주포용 방향포경 계수기 국산화에 성공하는 등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출을 추진 중이다.
유재정 (주)신보 대표이사는 "해외 방산업체에서도 기술이전과 판매를 꺼리는 무기체계 핵심 부품은 수출 잠재성이 높은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기술력 확보와 수출 촉진을 위해 핵심부품 국산화에 대한 적극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또한 수출 전담조직을 운영하기 어려운 방산 중소기업을 위한 맞춤형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왕정홍 청장은 "핵심부품 국산화 개발 지원사업의 규모와 과제당 지원한도를 확대하고 있으며, 업체의 국산화 개발 과정에서 군(軍)의 장비·시설 등을 지원하고 개발된 제품은 시범 운용해 잠재 수출국에 그 우수성을 입증하는 제도를 연내 마련할 계획"이라며 "수출을 비롯한 분야별 전문 컨설턴트의 1대1 상담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답했다.
(주)신보는 1991년에 설립돼 한국군(軍)의 주요 지상·항공·함정·지휘통제 무기체계에 탑재되는 사격통제용 컴퓨터, 전원공급 및 전력제어 장치 등을 개발·공급하는 업체다. 특히 핵심부품 국산화 개발 사업에 참여해 자주포용 방향포경 계수기 국산화에 성공하는 등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출을 추진 중이다.
유재정 (주)신보 대표이사는 "해외 방산업체에서도 기술이전과 판매를 꺼리는 무기체계 핵심 부품은 수출 잠재성이 높은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기술력 확보와 수출 촉진을 위해 핵심부품 국산화에 대한 적극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또한 수출 전담조직을 운영하기 어려운 방산 중소기업을 위한 맞춤형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왕정홍 청장은 "핵심부품 국산화 개발 지원사업의 규모와 과제당 지원한도를 확대하고 있으며, 업체의 국산화 개발 과정에서 군(軍)의 장비·시설 등을 지원하고 개발된 제품은 시범 운용해 잠재 수출국에 그 우수성을 입증하는 제도를 연내 마련할 계획"이라며 "수출을 비롯한 분야별 전문 컨설턴트의 1대1 상담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답했다.
안양/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