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71001000841300039471.jpg
이성남 여주시지부장을 비롯해 직원들은 한글시장 입구에서 팜스테이마을 안내 책자와 부채 등 홍보물을 나눠 주며 시민들에게 여름휴가는 농촌에서 보내기 운동 캠페인을 펼쳤다. /여주시농협 제공

농협중앙회 여주시지부(지부장·이성남)는 10일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여주 오일장을 찾은 시민을 대상으로 '여름휴가는 농촌에서 보내기'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이성남 여주시지부장을 비롯해 직원 10명이 참여해 한글시장 입구에서 팜스테이(농촌체험)마을 안내 책자와 부채 등 홍보물을 나눠 주며 시민들에게 여름휴가는 농촌에서 보내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홍보했다.

이성남 지부장은 "올 여름 휴가는 청정지역인 여주에서 많은 도시민이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힐링의 시간을 보내고, 여주 농·특산물을 구매해 주시면 농가소득 증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팜스테이는 농장을 뜻하는 팜(farm)과 머문다는 의미의 스테이(stay)의 합성어로 농촌에서 숙식하며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여주에는 4개 마을(넓은들마을, 해바라기마을, 상호리마을, 주록마을)이 운영되고 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