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송림초등학교(교장·이명숙)는 10일 30여명의 일본 교직원 및 문부성 직원들이 방문한 가운데 유네스코 교육 이념 실행 확산을 위한 '한일 교사 대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지속가능발전교육과 세계시민교육을 핵심으로 하는 유네스코가 지향하는 가치와 이상을 학교현장에서 어떻게 학교 교육과정 속에 융합하여 조화롭게 실천하는 지에 대해 상호 정보 교류차원서 마련됐다.
특히 수원화성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가치를 송림초교 교육과정에 어떻게 반영해 실천하고 있는 지에 관한 수업 참관 후 상호 토론과 질문을 통해 한·일 간 유네스코 학교 운영 전반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공개수업에서는 과학협동수업과 학생들의 토의토론을 통한 세계시민교육, 수원화성가치 계승교육의 3개 영역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수업 참관 후 일본의 교사들은 지구촌 공동체 '시민'으로서 인권과 평화, 비폭력, 성 평등, 지속가능 발전, 문화 다양성에 대한 다양한 프로젝트 학습을 디지털 교과서에 기반한 학생 중심 수업으로 영어로 진행되는 점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명숙 송림초 교장은 "한·일 양국 교사 간의 현장 방문을 통해 교육현안을 이해하고 각 나라의 교육과 문화를 공유, 국가 경계를 뛰어 넘어 지구촌과 세계인들에 대한 공감적 태도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지속가능발전교육과 세계시민교육을 핵심으로 하는 유네스코가 지향하는 가치와 이상을 학교현장에서 어떻게 학교 교육과정 속에 융합하여 조화롭게 실천하는 지에 대해 상호 정보 교류차원서 마련됐다.
특히 수원화성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가치를 송림초교 교육과정에 어떻게 반영해 실천하고 있는 지에 관한 수업 참관 후 상호 토론과 질문을 통해 한·일 간 유네스코 학교 운영 전반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공개수업에서는 과학협동수업과 학생들의 토의토론을 통한 세계시민교육, 수원화성가치 계승교육의 3개 영역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수업 참관 후 일본의 교사들은 지구촌 공동체 '시민'으로서 인권과 평화, 비폭력, 성 평등, 지속가능 발전, 문화 다양성에 대한 다양한 프로젝트 학습을 디지털 교과서에 기반한 학생 중심 수업으로 영어로 진행되는 점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명숙 송림초 교장은 "한·일 양국 교사 간의 현장 방문을 통해 교육현안을 이해하고 각 나라의 교육과 문화를 공유, 국가 경계를 뛰어 넘어 지구촌과 세계인들에 대한 공감적 태도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전상천기자 junsc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