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 순경 경채로 해양경찰에 발을 들인 김 서장은 통영해양경찰서 수사과장, 해양경찰청 광역수사 2계장, 해양경비안전총괄과 교육채용계장,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 운영지원계장,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상황실장, 해양경찰청 형사과장 등의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깔끔하고 꼼꼼한 일처리로 업무 추진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서장은 "소통, 공감, 화합, 혁신을 업무 원칙으로 삼아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바다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