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천군이 광견병 예방을 위해 매개체인 야생동물출몰예상지역에 미끼를 살포하고 있다.
 연천군은 광견병 예방을 위해 11일까지 관내 전지역을 대상으로 미끼예방약을 살포한다.
 군에 따르면 민통선 접경지역의 특수성으로 광견병 매개체인 야생동물이 많이 서식하고 있어 10개 읍·면의 야생동물 출몰예상지역에 1만2천600개 미끼를 살포, 감염을 예방키로 했다.
 광견병에 감염된 동물은 신경증상·광폭증상 등을 일으켜 3~5일내 폐사하게 되며 지난해 개가 감염된 발생건수는 2건이다.
=연천